정동영 "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드시 관철할 수 있다는 확신 갖고 있다"

김홍무 기자 | 기사입력 2019/01/25 [09:21]

정동영 "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드시 관철할 수 있다는 확신 갖고 있다"

김홍무 기자 | 입력 : 2019/01/25 [09:21]

▲ 정동영 "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드시 관철할 수 있다는 확신 갖고 있다"     © 김정환 편집국장


[PRESS24/김홍무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25일 "(민주평화당은)예산연계 투쟁, 강경 투쟁을 선도해왔다. 지금은 양당의 기득권 벽에 막혀 있지만, 이 문제가 국회의원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날 정동영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평화당은 2020 체제. 지금의 국회 구성방식이 아니라 국회의원 뽑는 방식을 국민의 뜻에 연동해서 각 정당이 국민이 받은 지지만큼 의석을 갖는, 그래서 명실상부한 다당제 국가를 실현하자는 투쟁을 앞장서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동영 대표는 또 "국민의 삶의 문제다라는 본질에 접근하는 순간 저는 이 기득권의 벽은 돌파할 수 있다고 본다"며 "지금 야3당이 굳건하게 연대하고 있고 시민사회가 연대하고 있고 여기에 국민들께서 관심을, 시선을 돌리기만 하면 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드시 관철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동영 대표는 "우리 당의 5대 가치는 민생, 개혁, 평등, 평화, 민주. 5가지 깃발"이라며 "특히 양극화와 불평등은 세계적인 추세이지만, 한국은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한 나라로 분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동영 대표는 "자산불평등, 땅값 집값 부동산 불평등에 있다. 정부가 뒤늦게나마 부동산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를 바로잡기 위해서 미온적이지만 조치를 취한 것은 평가한다"며 "이 부분을 평가하면서 동시에 부족한 것은 땅값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대표는 "기업이 10년 전 30대 재벌그룹이 8억 평 가지고 있었던 토지가 재작년 통계로 18억 평이 됐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쳐 문재인 정부 초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기업이 8억 평이었던 땅을 18억 평으로 10억 평을 사재기를 했다. 기업들이 매입한 땅값 총액이 국유지 총액을 초과한다"며 "땅값으로 인한 불로소득이 발생하는 경제를 놔두고 양극화와 불평등을 좁힐 수 없다"고 일갈했다.

 

김홍무 기자  knews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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