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또 "비례대표 제도는 여성, 장애인, 전문가 등 지역선거에서 당선될 수 없는 여건을 가진 분들을 정치인으로 발탁해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기본 취지"라며 "이것을 없애자는 것을 어떻게 선거제도 개혁안으로 내놓을 수 있냐"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선거제도 개편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에 대해서도 "내년 총선은 결정돼 있고 그것에 맞춰 선거제도를 만들어야 하므로 올해 3월15일 혹은 18일까지 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에 이것저것 다 얹혀놓고 흥정하려는 것 역시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이선 기자 knews55@daum.net <저작권자 ⓒ PRES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바른미래당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