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문재인)정권의 부동산 정책, 완전히 방향 잃고 헤매고 있어"

박명복 기자 | 기사입력 2020/07/20 [11:35]

안철수 "(문재인)정권의 부동산 정책, 완전히 방향 잃고 헤매고 있어"

박명복 기자 | 입력 : 2020/07/20 [11:35]

▲ 안철수 "(문재인)정권의 부동산 정책, 완전히 방향 잃고 헤매고 있어"  © 김정환 편집국장


[PRESS24/박명복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놓고 여권 내부의 의견 충돌에 대해 "이 (문재인)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완전히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안 대표는 또 "당청청이 의견을 정리했다고 하는 데 내용이 모호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 간에 의견이 다르고 소속 광역단체장과 심지어 법무부 장관까지 끼어들어 혼선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대표는 "그린벨트와 같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 여권 인사들이 장기자랑 하듯 각자 주장을 내세운다면 시장과 국민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무책임하게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하고 내뱉기만 하니 집권 야당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정부·여당 내 혼선을 정리하고 입장을 밝혀달라"며 "부동산 정책과 같은 핵심 정책의 실패에 대해 대통령이 왜 침묵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도 "혼란을 부추기는 정부·여당 인사들도 정리해 달라"며 "대통령은 쓸데없이 오지랖 넓은 장관의 천방지축 처신부터 통제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적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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