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또 "새해 국정운영의 중점을 코로나 극복, 민생 안정, 경제 회복에 둘 것"이라며 "새해에는 대한민국과 국민 모두가 코로나를 극복하고 그 상처를 회복하면서 새로이 출발하게 되기를 바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로 집계되며 사실상 국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어 이 대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피해가 1년 가까이 누적돼서 몹시 고통스러우실 것"이라며 "(내년)1월부터 집행할 재난피해지원금에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300만원)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임대료 지원도 법제화와 별도로 이번 피해지원금에 넣어 실행 하겠다"며 "병상을 내준 병원들에 대한 지원도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피해 국민들을 돕기 위해 우리는 예산뿐만 아니라 금융, 세제 지원과 부담 유예 같은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는 정세균 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저작권자 ⓒ PRES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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