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 관장들 "(먹고 입고)살 방법 명확히 알려 달라"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1/01 [14:03]

태권도장 관장들 "(먹고 입고)살 방법 명확히 알려 달라"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1/01/01 [14:03]

▲ 태권도장 관장들 "(먹고 입고)살 방법 명확히 알려 달라"<자료사진>


[PRESS24/김정환 기자] 전국태권도장지도자연합회 소속 수도권 태권도장 관장들은 1일 청와대와 국회,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 된 방역 지침을 마련해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사실상 태권도장에 대한 정부에 방역 기준 완화를 요구했다.

이에 전국태권도장지도자연합회는 태권도 관장 2000여명이 가입된 전국 태권도 지도자 단체다 특히 이들은 지난 12월 7일 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태권도장의 문을 닫고 있어 금전적으로 운영에 피해를 보고 있다.

이들은 "태권도장은 올 2월부터 수시로 집합금지가 되었다"며 "프로농구, 배구 등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몸싸움을 하며 경기하도록 허용하는데, 태권도장에서는 마스크도 쓰고 거리를 유지하며 몸싸움도 하지 않는데 집합 금지가 될 이유가 있느냐"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달 4일부터는 2.5단계에서도 밤 9시까지는 운동을 하게 해 달라"며 "10명 이내라도 좋으니 최소한의 움직임을 보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만약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당장 3단계로 올려서라도 빨리 코로나 사태를 끝내 달라"며 "실내체육시설 300만원 지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데, 살 방법을 명확히 알려 달라"고 역설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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